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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으로 최소 사년은 신문 뉴스는 안보고 살아야 하는겐가...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현 정부의 삽질은 그야말로...하아~
'찬란하구나.참으로 눈부시구나...' 2. 대왕세종은 여전히 보고 있다. 난 이 드라마에서 신하들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 바가 "당신은 반대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다. 신하들의 존재 이유, 삶의 목적은 일단 반대하고 보자! 인것 같다고나 할까. 왕이 뭐 하나 할까? 폼만 잡으면 신하들을 위시하여 아버지며 측근들이며 때로는 형제들이 때로는 엄마까지 치맛자락 부여잡고 달려오는데 이건 참...드라마를 꼭 있는 그대로 써달라는건 아니다. 그런데 드라마가 너무 드라마틱하게 보이려고 애를 쓰다보니 정말이지 재미가 없다. 그러면서 보고 있는 나는 뭐냐... 그러면서 또 느끼는 거지만 인간적으로 우리나라 중견 배우들은 연기를 너무 잘한다. 3. 까칠해진 나머지 하루종일 까칠까칠해 있다가 스스로의 까칠함에 마음이 상해버리는 일이 있다. 이건 또 무슨 변덕인지. 날이 더워서 그런가. 불쾌지수가 더 높아지지 않았아면 좋겠다. 4. 어라? 할말이 더 있었는데... 맞다. 프라이버시 기능. 나 이기능 마음에 안들어! 는 아니고... 오류가 너무 많이 나는건 아닌지. 문의를 했는데 답변이 없어서 까칠해진 마음이 더 상해버렸다. 그래. 나 소심하다. 오류가 고쳐지고 안고쳐지고의 문제가 아니라 표면상으로라도 내 문의에 반응이 없는거에 더 맘이 상한다고. 5. 그러고보니 나 얼마전에 옷을 배달 시킨 일이 있다. 박스가 완전히 홀딱 젖어서 내용물이 그냥 쑤욱 빠지게 망가졌구만 안에 있는 옷은 참으로 딴딴하게도 비닐 포장이 되어 있어서 무사했다. 받으신 아빠님이 버럭버럭 화내셔서 반송한다고 했던걸 뒤늦게 알았었다. 요즘 옷값이 한두푼도 아니고 박스 포장이 심하게 훼손되어 있으면 아무래도 받는 맘이 좋지는 않은데 그 매장 직원들이 참 깍듯하더라. 정말 미안하다, 받는 맘이 당연히 좋지 않다, 안그래도 택배 회사에 좀 싫은 소리를 했다, 내용물은 이상이 없다던데 정 받는 마음이 껄끄러우시면 지금 새옷 다시 보내려고 다 준비해 놓았다 라고 깍듯이 전화가 왔었다. 그래.. 많은걸 바라는게 아니라고. 알아듣게 말하면 서로 기분 좋게 넘어가는게 세상 이치 아니던가? 아닌가? 아님 할 수 없고. (..;) 단지 간혹 개념이 전무하신 분들이 되려 승질을 부려서 문제지. 6. 지름신...제대로 강림해 주셨다. 내 카드값...ㅠ_ㅠ 인제는 하다못해 막 귀금속까지 눈이 간다. 내가 정말 미쳐미쳐... 요즘 꽂혀있는건 스와로브스키. 아...증말 목걸이 사고 싶다고. 알이 굵은 목걸이에 자꾸 눈이 가고 있다. 7. 화장... 잘 지우지도 않는 주제에 화장품은 지속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나의 화장법은 화장솜으로 적셔 스킨 바르기 -> 로션 -> 메이크업 베이스 -> 루즈 파우더 -> 파우더 팩트 보통은 이정도이고 풀코스로 나가면 아이셰도우 : 눈두덩이에 발라주는 정도인데 간단히 흰색 베이스 위에 연한 색조를 발라준다. 기분이 내키면? 조금도 진한 색조를 그 위에 덧발라 준다. 눈썹 : 갈색으로 칠해준 뒤 에보니 펜슬로 정리 면봉으로 마무리 마지막 립글로스 풀코스로 나가는 일은 한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인지라 팔년묵은 (--;;) 아이셰도우들이 위에 살짝 쓴자국만 난채로 그냥 썩어가고 있길래 얼마전에 한번 물갈이 해줬다. 뭐.. 이번에 물갈이한 녀석들도 팔년 있다가 똑같은 신세가 될지도...거의 하는 일이 없으면서도 전부 구비해놓아야 하는 심보는 또 뭔지. 8. 시간이 참 빠르다. 벌써 일년. 오늘이 벌써 일년이다. 미안해...내가 참 많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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