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포스팅이 하고 싶다. 포스팅이 하고 싶다. 포스팅이 하고 싶다...

일지매 다운 받아서 찬찬히 보면서 감상도 하고 버닝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주절거리고 싶었는데 인간적으로 지난주 주말은 너무 빨리 가버렸다. 누가봐도 음란서생을 닮은 장면에 대해서도 오랜만에 얼굴 뵈옵는 우리 시계악마 조민기님의 이야기도 주절거려보고 싶은데 말이다. 침이 마르도록 수다를 떨게 되는 건 아무래도 준기군이 되겠지만 말이다. 정말이지 너란 녀석은 어쩌면 이렇게나 야한것이냐. 보는 내내 민망해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 너란 녀석은 그저 존재 자체만으로도 야오이로구나. 이번주에는 찬찬히 볼 수 있을까. 일주일에 십만원이 넘는 한약을 쪽쪽 빨아먹으면서 이렇게 중얼거리고 있다.

카메라도 사고 싶다. 요즘들어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중얼거리고 싶은 것들이 참 많은데 체력의 부족이랄지 열정의 부족이랄지. 그래도 카메라가 있으면 찍어 올리고 싶은게 참 많을 것 같은데. 아쉬워 하다가도 여행경비를 포함한 이번달 카드값을 보면 그저 한숨만 나온다. 가끔이지만 이렇게 발작적으로 내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이 너무나 좋다.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곳. 그러고보면 내가 내 얼음집 이름 하나는 참 잘 지었지 하고 자화자찬을 하게 된다. ㅋㅋ

최근들어 불멸에 관한 이야기를 접하거나 장군님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불멸을 다시 돌려볼까 싶은 생각이 문득문득 든다. 내가 좋아했던 것들을 나는 정말 좋아하는구나 싶은 생각에 웃음도 나고.
by 라파엘 | 2008/05/28 21:38 | †잡소리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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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煙雨 at 2008/05/31 15:29
훗. 감히 2년만에 들이밀어봅니다. (누구신지? 하는 라파엘님은 아랑곳없이 앵기고 본다<-)
불멸 얘기를 하시는데 살아있으면서 아닌척 할수야 없지요. 그동안 공부에만 전념한답시고 이글루를 방치했었는데 그건 순전히 핑계고 불멸버닝이 수그러들면서의 슬럼프가 아니었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열정이 죽었던거에요. 포터 팬픽을 좀 썼었지만 부족하더군요. 사랑하는 대상이 없으니 (저 자신 마저도) 이거야 죽었는지 살았는지 뭘해도 감흥없고 시간 죽이고..
그런데 이글루 재개하고 얼마전 무려 2년만에(!!) 불멸 팬픽지심이 흘러나와서 4장쯤 쓰다가 학교갈 시간이 오는 바람에 끊겼...(제길)
포스팅거리가 없으시면 그냥 제 얼음집에 와서 이렇게 신세한탄해주세요. 이렇게라도 살아가야지요. 혹시 압니까. 또 뮤즈님이 아리따운 장군님을 휙 던져주실지.
Commented by 라파엘 at 2008/06/01 15:08
아니,아니,아니 연우님 이게 얼마만입니까. ;ㅁ;;ㅁ;;ㅁ; 저역시 버닝의 불길이 사그러들고는 내내 슬럼프 였던 것 같습니다. 간간히 이글루에 얼굴을 빠꼼히 들이밀기는 했는데 역시나 사랑하는 대상이 없으니 뭔가 허전하고 의욕도 생기지 않고 .. 암튼 그렇습니다. ^^;;

연우님 댁에서 불멸팬픽이 이글루스 새글에 보이면 정말 반가울 것 같은데..초롱초롱 +_+ 불멸은 불멸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불멸 동지와 불멸팬심을 나누게 되어 기뻐요 ㅠㅠ)b
Commented by 종이학 at 2008/06/04 13:25
안녕하세요오...저도 간만에 들이밉니다. 요즘 제가 다시 불멸에 불타오르고 있는 걸 어찌 아시고 반갑게 얘기 꺼내주시네요ㅠㅠ 정말 그 이후로도 좋은 드라마 많았지만 불멸만한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연우님이랑 같이 저희 또 의기투합해서 불멸로 달려볼까요? 옛 동지(?)들을 다시 모아보고 그를까요?ㅠ_ㅠ

저는 한동안 이글루 자체에 좀 뜸했었어요. 이글루 뿐만 아니라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에 좀 거리를 두었다고나 할까...뭐 좀 정신적으로 공황상태 비슷한게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간만에 인사드리니까 그것만으로도 이렇게 반갑고 그런걸 왜 그랬을까 싶네요^^
Commented by 라파엘 at 2008/06/07 01:01
어마나~ 학님 이게 이게 얼마만입니까. ;ㅁ;;ㅁ;;ㅁ; 불멸만한 것이 없다는 말씀에 심히 동감하고 있습니다. 볼만한 드라마들은 있었지만 역시 불멸만한 것은 없었던 것 같아요. 옛동지(?)들과 또다시 의기투합해서 달릴 수만 있다면야 뭔들 못하겠습니까. ㅠㅠㅠㅠ

종종 떠올라서 학님의 소식을 들려주세요. 사실 몰래 학님의 집에 들락날락 하기도 했는데 소식을 들려주시지 않아 너무 아쉬웠어요. 이렇게 찾아 주셔서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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